2022. 11. 13. 13:33ㆍ영화후기
넷플릭스에 언차티드가 업로드되었어요. 등록되자마자 무려 영화 순위 1위이더군요 (22년 10월 2일 기준)
간만의 저녁시간에 최신 개봉했었던 영화를 넷플릭스로 집에서 편하게 보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언차티드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의미라고 해요.
※ Uncharted. '알려지지 않은, 미개척지'의 뜻이다. 지도는 영어로 map으로 쓰지만 해도는 chart라고 쓴다. 대항해시대 당시 뱃사람들은 온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해도를 작성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탐사가 안된 지역들을 해당 용어로 기재하는 것에서 유래하는 단어
그래도 남들이 재밌게 보았었는지 한번 체크는 해보고자 네이버 영화에서 평점 검색을 해봅니다.
7점대의 평점(생각보다 높지는 않네요..)
그래도 아내에게는 기대하고 있었던 재밌는 영화라 이야기하고 함께 보았습니다^^
결론은 톰홀랜드를 좋아하시는 팬들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편인 영화라 보여집니다. 마크월버그 팬분들도 동일~~
(인디아나 존스, 툼레이더, 미이라 등의 영화와 비슷한 보물찾기 영화라 보시면 되구요, 끝무렵 전형적인 마블 영화들 느낌으로 엔딩 떡밥 2개가 똭 주어지며 "분위기 괜찮으면 2편도 만들거다 친구들~" 이렇게 마무리를 짓습니다.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비행기에서 매달리면서 시작을 하게되는데요. 매달리게 된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됩니다.
예고편에도 등장하지만 보물찾기 영화임을 알려줍니다. (굉장한 트레져로 뭐가 나올 것인지............???)
약간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다빈치코드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물론 문제의 깊이는 다빈치코드에 비하면...)
한국차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투싼 등.. 물론 극중 부자 악당은 제네시스와 벤츠를 함께 탑니다만 벤츠를 조금 더 아끼는 것 같군요)
여러모로 스파이더맨의 톰홀랜드 느낌을 살리면서 이를 새로운 장르에 이식한 느낌으로 편히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는 영화는 아니고 쉽게 쉽게 이해되는 영화이구요. 덕분에 주말 저녁 잘 보냈네요^^.
다음 영화 감상 후 다른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영화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화바탕(마약왕) 넷플릭스 '수리남' 감상 후기(스포없음) (0) | 2022.1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