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바탕(마약왕) 넷플릭스 '수리남' 감상 후기(스포없음)
2022. 11. 17. 03:51ㆍ영화후기

드라마는 수리남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총 제작비 35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6부작으로 이루어져있어 중편 시리즈물로 보는것이 맞다 보인다.
수리남은 남미 대륙의 나라명이다.(이번 영화를 통하여 처음 알게되었음). 남아메리카 북부에 위치해있으며 남아메리카 여러 국가 중 국토 면적이 가장 작은 국가이지만, 우리나라의 약 1.6배 면적을 가지고 있다. 다만 국토의 대부분이 열대밀림으로써 3분의 2 이상의 국민이 수도 파라마리보(영화의 주된 배경)와 인근에 거주중이다. (인구는 22년 기준 59만명)

일단 넷플릭스 시리즈답게 출연진부터 화려하다.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
각각의 이해당사자들끼리 서로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보는 재미가 있다.
일단 시작하면 일부 잔인한 장면이 나오긴하지만 1화부터 6화까지 순삭....

씬 스틸러 조우진도 등장한다(황정민의 부하역)

유연석의 경우 조직의 브레인 역(유일하게 영문이름 사용)으로 나온다.

총평 : 간만에 볼만한 중편 시리즈물이 나왔다.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보아야한다.(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져 더욱 흥미롭다.)
아래는 공식 예고편이다.
https://youtu.be/BvP6t_jkJ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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